뉴욕 봄시즌의 마지막 메인 경매인 크리스티 경매에서 모네의 <수련>(1919년작)이 2,704만5천달러(약317억원, 수수료포함)에 팔렸다.
이는 이날 경매의 최고가격.
<수련>이 출품된 경매는 크리스티 인상파와 근대미술 이브닝 세일로 51점이 출품된 가운데 44점이 낙찰되며 낙찰률 86%를 기록했다.
낙찰총액은 1억4,153만2,000달러(약1,658억원). 수수료를 제외하면 낮은 예상가 합계에 못 미치는 금액이다.
크리스티는 이번 시즌 동안 6억2,070만달러(약7,271억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1달러=1,171원)
<참고>
http://theartnewspaper.com/market/auctions/tepid-impressionist-and-modern-sale-at-christie-s-concludes-new-york-auction-week-/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8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