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히틀러가 미술학도를 꿈꿨던 젊은 시절 그린 정물 수채화 한 점이 미국의 온라인경매시장에 나왔다.
LA의 네이트 D.샌더스 경매에 나온 그림은 히틀러가 24살인 1912년에 그린 것으로 10.7x13.5 인치로 화병에 담긴 백일홍과 다알리아를 그린 정물화이다.
26일 오후 5시에 마감하는 온라인 경매에서 이 수채화는 3만 달러부터 비딩이 시작된다. 히틀러의 그림으로 경매에서 팔린 가장 비싼 그림은 지난해 뮌헨에서 16만1,000달러에 팔린 수채화 건축 드로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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