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은 11월24일 홍콩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홍콩경매에0서 6,992만3,300 홍콩달러(약100억1,300만원)의 낙찰총액을 기록하며 2008년 이후 단일 경매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이날 경매의 낙찰률은 68%로 71점 가운데 48점이 낙찰됐다. 최고가는 예금보험공사가 위탁한 제푸 쿤스의 유리 조각 <꽃의 언덕>으로 21억4,800만원에 팔렸다.
한국작가 최고가는 김환기의 작품 <25-V-70#173>으로 731만4,500홍콩달러(약10억원)에 낙찰됐다.
김환기 <25-V-70#173>
<참고>
http://www.yonhapnews.co.kr/culture/2014/11/25/0901000000AKR201411250268000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