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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옥션]11월 온라인경매 Click & Col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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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옥션 
11월 온라인경매 Click & Collect

- 미술 시장 대중화를 위해 엄선된 작품 220여점(추정가액 약 6억원) 을 출품하고 신규고객 및 구매고객을 위한 혜택 마련
- 김환기의 희귀한 1957년 전시포스터 작품 출품 

▶ 고객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온라인경매 전시를 10일간 연장 진행(기존 5일) 
▶ 온라인경매의 차별화를 위해 온라인프리미엄, 동양화/고미술, 근현대/해외 섹션, 기업컬렉션으로 나누어 진행 – 특히 ‘동양화/고미술’ 분야를 온라인경매 ‘중점분야’로 강화
▶ 미술품 구매의 저변확대를 위한 혜택: 모든 신규 낙찰고객께 전시 및 식사 초대
▶ 고객의 편의를 위해 낙찰작품에 대해 전국무료배송 서비스 지속

온라인 전시 및 응찰: 2014년 11월 17일(월) 까지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전시장 전시: 2014년 11월 8일(토) – 17일(월) 오전 10시-오후 6시 30분 
경매마감: 2014년 11월 17일(월)  온라인 프리미엄 오후 4시부터 
고미술/동양화 오후 4시 15분부터
근현대/해외 오후 4시 40분부터
기업컬렉션 오후 5시 30분부터 마감


K옥션은 11월 17일(월)까지 온라인경매를 진행한다. 올 하반기 온라인경매를 강화한 후 8월 온라인경매는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고, 그 후로 온라인경매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국의 개인 소장자나 딜러, 화랑, 기업에서 위탁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작품을 구입하려는 문의도 늘어 매 온라인경매마다 신규회원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  

11월 온라인경매부터는 온라인경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온라인경매 기간을 기존 전시기간보다 2배 연장하여 10일간 진행,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여유 있게 온라인경매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신규고객의 적극적인 유입을 위해 모든 신규 낙찰고객에게 파인 다이닝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시장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라인경매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K옥션 온라인경매 차별화 전략으로 메이저 경매처럼 작품의 섹션을 나누어 경매를 준비했다. 온라인경매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메이저급 작품이 선보이는 온라인 프리미엄 섹션을 시작으로 고미술/ 동양과 작품 섹션, 근현대/ 해외 그리고 기업컬렉션으로 구분했다. 특별히 고미술 및 동양화 섹션을 앞으로 배치하여 강화, 향후 동양화 및 고미술 분야를 온라인경매 중점분야로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근현대 대표작가인 김환기, 김창열, 오치균 등의 작품과 초보 컬렉터들이 입문하기 쉽도록 국내외 판화와 소품을 비롯해 한국화 및 고미술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출품되었다. 여기에 기업컬렉션 작품도 함께 경매에 올려져 작품성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기회를 마련했다. 

미술품 경매의 저변확대와 고객편의를 위해 작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지속한다. 온라인경매가 활성화되고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 특히 지방 고객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경매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 희귀한 김환기 전시 포스터 출품  

김환기의 <두얼굴>은 브뤼셀의 갤러리(Galerie au Cheval de Verre)에서 전시회를 열 때 제작한 전시포스터에 김환기가 자신과 김향안 여사로 추측되는 인물을 직접 그리고 채색한 보기 드문 작품이다. 김환기는 자연을 위주로 그렸기 때문에 더욱 특별함이 더해지는 작품으로 파리시절의 화풍이 그대로 반영되었으면서도 애틋한 감정이 스며있는 귀한 희귀한 작품으로 추정가 300만원에서 900만원에 출품되었다.


김환기, 두얼굴, 포스터에 연필, 과슈
56 x 39cm, 300-900만원



서울에서 작가적 생활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1956년 파리로 떠난 김환기는 도착한 그 해인 1956년부터 파리의 베네지트 화랑 전시를 필두로 1957년 니스, 브뤼셀 등지에서 총 6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본 포스터도 그 6회의 전시 중 하나였던 브뤼셀 전시 포스터이다. 

“하도 갑갑해서 아내더러 어디 좀 바람이나 쏘이고 오라 한 것이 한해 먼저 아내를 파리에 내보내게 되었고 한 해 늦어서 나도 파리로 나가게 되었다... 파리라는 도시는 꽉 짜인 하나의 거대한 예술 작품이다. 그러기에 이 아름다운 파리에서 무릇 예술의 꽃이 피고 더욱이 미술의 역사가 연속 이루어진다는 것은 당연한 일인 것도 같다.” – 김환기, 1959.12

 


브뤼셀 전시가 열린 1957년 파리의 김환기 부부

김환기의 아내 김향안은 김환기의 가장 든든한 예술적 동반자로, 김환기가 파리에서 작가생활을 시작하고 유지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아내를 상대로 김환기는 인생론, 미술론을 펴며 자신의 삶과 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였다. 유럽에서 미술 평론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김향안의 말에 김환기는 파리로 가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이제 김향안은 즉시 파리로 떠날 준비를 시작한다. 심지어 피난 도중에도 불어책을 가져가 공부를 하였고, 결국은 김환기보다 1년 먼저 파리로 떠나 김환기가 좋은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네 엄마는 파리에 와서 나 때문에 진정 피나는 고생을 한다. 나도 무슨 죄로 내게 딸린 가족들에게 이토록 고생을 시키는 것일까……네 엄마의 희생적인 노력과 협조가 아니고서는 나는 잠시도 편히 붓을 들고 있을 수가 없었을 것이며, 또한 일부에서 인정을 못 받았을 것이다” -김환기, 1959.2

이렇듯 약 3년에 걸친 파리 생활을 통해 김환기와 김향안은 부부의 관계를 넘어 서로에게 예술적 지지가, 예술적 동반자로서 향후 뉴욕시대 및 김환기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밑거름을 마련한다. 


▶ 주요출품작


오치균, 까치감, 캔버스에 아크릴, 100×65.1cm (40호), 2000,
\40,000,000 - 90,000,000



김창열, 회귀 SH 011008, 마포에 유채, 40.9×53cm (10호), 2010, 
\13,000,000 - 20,000,000


전광영, 집합 AU00-182, 한지에 혼합재료, 67×102cm, 2000,
\10,000,000 - 30,000,000


로이 리히텐슈타인, Liberté (from Temples and Ruins series), 실크스크린, 76.5×96.5cm (H.C), 1991, 
\1,200,000 - 2,500,000

▶ K옥션 온라인경매 역대실적

2006년: 1회, 2.2억 
2007년: 3회, 11.6억 
2008년: 3회, 10.6억 
2009년: 6회, 9.9억 
2010년: 8회, 16.6억 
2011년: 5회, 9.5억 
2012년: 5회, 9.2억 
2013년: 5회, 10.4억 
2014년: 6회까지 23억
 총 42회, 약 113억 원, 약 4,030점 거래 성사
 온라인경매 최고 낙찰작: 
2007년 1월, 천경자, 여인, 1억 800만원 낙찰



▶ 온라인경매 참여하기

☞ K옥션 홈페이지(www.k-auction.com)방문, 온라인으로 출품작 보기: 11/17(월)까지 24시간
☞ 마음에 드는 작품확인, K옥션 신사동 전시장 방문: 11/17(월)까지 오전 10시~ 오후 6시 30분 
☞ K옥션 홈페이지에 접속 후 회원인 경우 로그인, 
회원이 아닌 경우 온라인 회원가입(가입비 없음) 및 본인 인증 후 로그인 
☞ 원하는 작품은 11/17(월)까지 온라인상에서 24시간 응찰가능
☞ 경매마감: 2014년 11월 17일(월)  온라인 프리미엄 오후 4시부터 
고미술/동양화 오후 4시 15분부터
근현대/해외 오후 4시 40분부터
기업컬렉션 오후 5시 30분부터 마감

- 마감시간 30초 이내에 응찰이 있을 경우, 자동으로 30초씩 연장
- 모든 작품에 대해서 예약응찰이 가능 (예약응찰이란 제 2의 응찰자가 있을 경우, 
예약응찰가격까지 호가 단위에 맞춰 자동으로 응찰되는 방식)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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