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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 제133회 미술품 경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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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제133회 미술품 경매> 개최

서울시 유형문화재 ‘혼천의’, ‘오공신회맹축’ 출품
김환기, 이중섭, 박수근, 천경자 등 한국 근대 미술의 재도약 기대
UNVEIL 섹션 마련, 이규상, 이봉상, 권옥연 등 미술사적으로 의미 있는 작가들 새로이 조명
헤수스 라파엘 소토, 조지 콘도, 앤서니 카로 등 해외 유명 작가 작품도 출품


경매 : 9. 23(화) 4pm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전시 : 9. 12(금) - 14(일) 서울옥션 강남점 / 9. 17(수) - 22(월) 서울옥션 평창동 본사
문의 : 02-395-0330 / 홍보담당 백다현 010-2541-9184, 02-2075-4434


    

혼천의, Carved on Wood, 36.5×35(h)cm, 조선후기, 추정가 3억-4억원

백자청화육각향로, 21.8×18.8×14.3(h)cm, 조선시대, 추정가 별도문의


 서울옥션은 오는 9월 23일(화) 오후 4시에 <제133회 미술품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133회 경매는 국내 근현대 미술사의 주축을 이루는 작가들과 다양한 해외 작가들의 작품, 문화재 와 도자기, 근대 동양화, 목기 등 다양한 고미술품으로 구성했다. 총 270점, 약 100억원 규모로 마련된다. 프리뷰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하이라이트 작품을 먼저 선보인 뒤, 17일(수)부터 22일(월)까지 평창동 본사에서 이어진다.

 
이번 경매는 퀄리티 높은 작품들로 탁월한 구성을 보인다. 먼저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를 상징하는 대가들의 작품들이 골고루 출품된다. 이중섭의 은지화와 편지, 박수근의 유화, 천경자의 미인도, 이우환의 점, 선 시리즈 등 우리나라 내로라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이규상, 이봉상, 권옥연 등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작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섹션을 마련했다.
고미술 가운데는 문화재로 지정된 ‘혼천의’와 ‘오공신회맹축’(五功臣會盟軸)을 비롯해, 근대 동양화의 6대가의 작품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조선시대 도자기들이 출품된다. 해외미술 가운데는 조지 콘도, 헤수스 라파엘 소토, 베르나르 브네 등 각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경매에는 문화재로 지정된 고미술품 2점이 출품된다. 
지난 2005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199호로 지정된 Lot. 165 ‘혼천의’가 추정가 3억원에서 4억원에 출품, Lot. 173 ‘오공신회맹축’ (五功臣會盟軸)도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청화백자의 정수 ‘백자청화육각향로'는 
단정한 형태에 화려하게 장식된 양각 이화문과 바탕을 청채로 칠해 청과 백의 강렬한 색상 
대비가 깊은 인상을 남기는 진귀한 작품이다. 

 근현대 미술 파트에서는 박수근, 이중섭, 이대원, 천경자, 이우환 등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사의 주축을 이루는 주요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출품된다. 박수근 1964년작 Lot. 34 ‘노상’과 1954년작 Lot. 35 ‘우물가’가 출품된다. 이중섭이 Lot. 31 ‘부인에게 보낸 편지’와 은지화 Lot. 30 ‘가족과 자화상’, Lot. 29 ‘아이들’이 출품된다. 이대원의 1974년작 Lot. 20 ‘담’(1억 8천만-3억원)이 출품된다.이우환의 점, 선, 바람, 조응 등 이우환의 작업세계를 총 망라하는 전 시리즈가 출품된다.


박수근, 우물가, Oil on hardboard, 19×24.2cm,

                                                                      1954, 추정가 3억 5000만-5억원


이중섭, 가족과 자화상, Rendering on an aluminum lining paper 15×11cm,

추정가 8000만-1억 2000만원


이우환, 담, Oil on canvas

89.6×89.7cm, 1974

추정가 1억 8000만-3억원



이우환의 1978년작 ‘점으로부터’와 ‘선으로부터’가 출품된다. 김환기의 예술세계가 절정에 이르렀던 말년 시기의 점화 Lot. 38 ‘5-II-70 # 144’가 추정가 3억 5천만원에서 5억원에 출품된다.김창열의 1970년대의 다양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작품을 향한 연구와 노력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번 경매에는 이봉상, 이규상, 권옥연 등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작가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의미에서 섹션을 마련했다. 근대 동양화 가운데는 6대가의 작품들이 좋은 가격에 출품된다.
 이당 김은호의 Lot. 112 ‘미
인도’도 500만원에서 1000만원에 출품되는데, 희소가치가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해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청 전 이상범의 하경 Lot. 107 ‘산수도’(1700만-2500만)와 소정 변관식이 
실경을 그린 Lot. 108 ‘금강산구룡폭포추색’(1500만-2000만)도 출품된다. 
고서화 가운데는 현재 심사정, 단원 김홍도, 허주 이징, 추사 김정희, 퇴촌 윤형의 작품이 
출품된다. 
해외 미술 가운데는 헤수스 라파엘 소토, 로버트 인디애나, 조지 콘도의 작품이 출품된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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