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중 한 사람인 에드워드 웨스턴의 5백점을 넘는 사진 컬렉션이 단일 품목으로 오는 9월30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오른다.
경매에 오르는 작품은 아들 콜이 사후에 프린팅한 548점으로 콜 웨스턴 트러스트가 소유하고 있던 것이다. 이 중에는 에드워드 웨스턴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작품도 수십점 포함돼 있다.
아들 콜은 동생 브레트와 함께 부친의 생존 중에 그의 암실작업을 도왔는데 사후에는 그의 뜻에 따라 콜만이 프린트를 하도록 허가됐다. 이번에 소개되는 컬렉션의 추정가는 2백-3백만달러이다. (사진은 <조개> 1927년 촬영 사후프린트)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