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크리스티 인상파와 근대미술 2억8,900만달러 매출
소더비 보다 이틀 늦은 6일 열린 뉴욕 크리스티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에서 2억8,590만달러의 낙찰총액을 기록했다. 이는 소더비의 2억1,900만달러보다 6,500만달러 많은 수치이다.
낙찰률 89%를 기록한 이날 세일에서는 1,000만 달러 이상에 낙찰된 작품이 9점 그리고 5백만달러 이상에 낙찰된 작품은 18점이 나왔다.
이날 경매에는 모딜리아니의 <의자에 앉은 젊은 남자>가 1,763만7,000달러에 그리고 자코메티의 조각 <베니스의 여인 Ⅳ>가 1,270만9,000달러에 낙찰됐다.
또한 르노와르의 <연날리는 소녀>는 1,136만5,000달러, 미로의 <개양귀비와 뱀>은 1,248만5,000달러에 각각 낙찰됐다.
<참고>
http://artdaily.com/index.asp?int_sec=4&int_dif=4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7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