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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서울옥션 3월 경매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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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3월 경매 결과
131회경매 낙찰률 82%, 8회 화이트 세일 낙찰률100%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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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된 서울옥션 3월 경매는 낙찰률 82% (150/123), 낙찰총액 36 8 6백만원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매는 메이저 경매 가운데 2007년 이후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다.

 

서울옥션 이학준 대표는 김환기, 이우환, 이대원, 오치균 등 2007년 시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던 근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좋은 결과를 보였는데, 이는 미술시장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로 보인다.”며 경매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매 최고가는 김환기의 1960년대작 으로 6 1천만원에 낙찰됐다. 이대원의 작품은 5점이 출품되어 4점이 낙찰, 이 가운데 2 4 5백만원에 낙찰된 과수원이 최고가를 기록했다. 오치균, 이우환은 출품된 작품 모두 팔렸다. 오치균의 여름 싼타페 1 1 5백만원, ‘ 5천만원, ‘빌라 3 3백만원에 낙찰됐다.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1 6 3백만원, ‘동풍 1 1 5백만원에 낙찰됐다.

 

이번 경매는 고미술 파트의 낙찰률이 약 88%를 기록했는데, 유복렬 소장작과 도자기, 박정희 전 대통령의 휘호 등 다양한 작품이 출품되어 좋은 결과를 보였다이 가운데 최고가는 1 8천만원에 낙찰된목조해태상이다. 최고 경합을 이끌었던 작품은 나전함이왕가미술공장 근제 나전대모선문함으로 추정가 5백만원에서 1천만원에 출품되어 낮은 추정가의 10배가 넘는 5 2백만원에 낙찰됐다.

 


목조해태상


박정희 휘호 자조, 자립, 자위 5천만원에 현장 응찰자에게 낙찰됐으며, 박 전 대통령이 당시 국무총리에게 보냈던 편지는 65십만원에 낙찰됐다. 기대를 모았던 안중근 의사 유묵 경천은 유찰됐다.

 

한편, 8회 화이트 세일은 출품된 57점이 모두 낙찰되며, 낙찰률 100%를 기록했다. 특히 50만원부터 시작한 부샹파이의 풍경은 가장 많은 경합을 일으키며 시작가의 10배가 높은 500만원에 전화 응찰자에게 돌아갔다.

글/사진 관리자
업데이트 2024.11.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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