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소더비 워홀의 대작 <은색 자동차 충돌> 6천만달러에 소개
오는 11월13일 뉴욕에서 열리는 소더비 경매에 앤디 워홀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은색 자동차 충돌(Silver Car Clash)>이 추정가 6,000만달러(약643억원)로 소개될 예정이다.
가로 세로 8피트x13피트 크기의 이 작품은 ‘죽음과 재난’ 시리즈에 속한 것으로 4대의 자동차고 충돌한 사진을 바탕으로 실크 스크린으로 작업했다.
워홀 작품 중에서 특히 유명하게 된 것은 쟁쟁한 컬렉터들의 손을 거친 이력 때문이기도 한데 영화배우 브릿지트 바르도의 전남편이자 부호인 군터 자크, 찰스 사치 그리고 전설적인 스위스 딜러 토마스 암만 등이 한때 소유주였다.(1달러=1,071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