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가 아시아 진출 40주년을 기념하는 이브닝 세일 일자를 확정했다.
10월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홍콩 2013년 가을세일 기간 중인 5일 저녁 7시로 발표했다.
이날 경매는 소더비가 크리스티를 의식해 준비한 것으로 20세기 중국미술, 현대아시아미술, 그리고 근현대 동남아시아미술을 중심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양이동(Wang Yidong) <편지> 캔버스에 오일 100x150cm 추정가 1,000만~1,800만 홍콩달러
이번 소개작의 추정가 총액은 6억6천만 홍콩달러(약948억원)로 소더비가 이제까지 아시아에서 개최한 경매 가운데 최고 수치이다.
소개작은 중국미술시장에 인기 1,2위를 다투는 자우키, 산유, 우관중 등 작고작가 작품 외에 양이동, 주태춘, 정판즈, 리유예 등도 포함돼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