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열릴 소더비 홍콩의 2013 본시즌 경매에는 21억8천만홍콩달러(2억8천만달러, 약3,1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경매에 거래된 작품은 시계, 와인, 보석을 포함해 3,100여점이다.
특히 강희제때 궁중용으로 제작된 법랑자기는 7,400만홍콩달러에 팔리며 이시기에 제작된 도자기의 세계최고가를 기록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작가 이만퐁이 1960년에 그린 유화 <발리 라이프>도 2,530만홍콩달러(330만달러, 약37억원)에 낙찰돼 동남아시아 회화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1홍콩달러=145원)
이만퐁 <발리 라이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