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서울옥션의 제127회 미술품경매는 낙찰률 70%에 낙찰총액 4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
보석경매와 자선경매인 화이트 세일을 합한 낙찰총액은 51억3,500만원이다.
한국미술쪽의 최고가는 새로 발견된 단원 김홍도의 <쌍치도>로 1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 작품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서 있는 여인>으로 13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NO. 194 단원 김홍도 <쌍치도(雙雉圖)> 32.4X71.4cm 낙찰가 1억6,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