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에 올해 두 번째로 부산에서 개최한 11월6일의 Art for Interio 다도 경매에서 백자 양각신수문 주전자(白磁陽刻神獸文注子)가 4억원에 낙찰됐다.
서울옥션 부산점 노보텔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경매에는 총 82점이 출품돼 이가운데 51점이 낙찰돼 낙찰률 62%, 낙찰총액 10억6,000만원(수수료 제외)를 기록했다.
다도경매 출품작 가운데에는 국내 경매에 첫선을 보인 보이차 8품목 가운데 람인철병이 1,250만원, 황인이 500만원에 팔리는 등 3점이 낙찰됐다.
또 근대미술품 파트에서는 박수근의 <여인>이 4억원에 낙찰되었고 김창열의 <물방울>이 1억3,500만원에 낙찰됐다.
백자 양각신수문 주전자(白磁陽刻神獸文注子)
박수근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