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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에릭 크렙튼 소장 리히터작품 런던 소더비에서 380억원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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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런던에서 열린 소더비의 현대미술 세일에서 가수 에릭 크렙튼이 소장하고 있던 독일 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가 2,132만1,250파운드(3,419만 달러, 약380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경매에서 낙찰된 리히터 작품의 최고가로 이제까지의 최고가는 1,300만 달러였다. 이 작품의 추정가는 900만-1.200만 파운드. 경매에서는 두 응찰자 사이에 5분간의 전화 랠 리가 지속된 뒤에 최고가가 기록됐다. 

 

이날 경매에는 53점이 출품돼 47점이 낙찰되며 낙찰율 88.7%, 낙찰총액 4,414만6,350파운드(7,079만3,08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경매에서 두 번째로 비싼 가격에 낙찰된 작품은 이브 클랭의 로 373만7,250파운드(약67억원)에 팔렸다.(낙찰금액은 수수료 포함, 1파운드=1,784원)

                                             게르하트 리히터 1994년 캔버스에 유채 225x200cm 

 

 

<참고> 
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58282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2116336651x0x605170/39717a36-9637-4532-8f42-0f92ca122119/605170.pdf

편집 SmartK
업데이트 2024.11.2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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