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9월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자더(嘉德) 제31기 경매에서 명대 궁정화가 구영(仇英)이 그린 <상림원도(上林園圖)>가 529만 위안(약9억4천만원)에 거래됐다. 이날 거래총액은 2억3,000만 위안(약408억원)으로 최근의 경제분위기에 비해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날 경매에서 청나라 옹정 시대에 제작된 도자기인 <방가유 수면문 사이 방준(仿哥釉獸面文 四耳方尊)>이 563만5,000위안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방가유 수면문 사이 방준(仿哥釉獸面文 四耳方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