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옥션 3월 봄경매 한국미술 경매 결과]
21일 열린 K옥션 3월 봄경매에서 193점 중 151점이 거래되어 낙찰률 78%를 기록했다. 낙찰 총액은 79억5000만원이다. 그 중 한국미술의 최고가는 작자미상 『진작의궤』로 6천200만원에 낙찰됐다.
작자미상 『진작의궤』中 <자경전 진작도>, 비단에 채색, 143.5 x 108 cm
낙찰가: 6천200만원
작자미상 『진작의궤』
작자미상 <책가도> ,143.5 x 108 cm, 비단에 채색
낙찰가: 2000만원
추사 김정희 <여사중>, 30.4 x 35.2 cm, 종이에 먹
낙찰가: 540만원
<철제구리은입사장생문화로>, 14.5 x 14.5 x 22 cm 철에 구리, 은입사
낙찰가: 8000만원
『진작의궤』다음으로는 회화중에서 작자미상 <책가도>가 2,000만원에 낙찰되면서 그 뒤를 이었다.
서예 중 최고가는 추사 김정희의 <여사중>으로 540만원, 목기 중 최고가는 <철제 구리은입사 장생문화로>로 8천만원에 낙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