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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크리스티와 소더비의 2월7.8일 인상파와 근대미술세일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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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처음 열린 메이저급 세일인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에서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나란히 예상 외의 성적을 거두며 최근 유럽 경제위기와는 사뭇 다른 미술시장의 모습을 보였다. 7일 런던에서 열린 크리스티의 인상파와 근대미술 세일에는 88점이 출품돼 76점이 낙찰되며 낙찰률 86%에 2억1,329만9,052달러(1억3,499만9,400파운드, 약2,38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Henry Moore (1898-1986)
Reclining Figure: Festival
bronze with dark brown patina
Length: 96¼ in. (244.5 cm.)
Conceived in 1951 and cast in an edition of five plus one artist's proof 

이날 경매에서 최고가는 헨리 무어의 <와상(臥像, Reclining Figure)>로 3,014만달러(약336억원)에 낙찰됐다. 또 호안 미로의 이 2,660만달러, 후안 그리의 가 1,634만달러에 낙찰됐다. 또 지난해 세상의 떠난 은막의 여왕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유품으로 경매에 나온 반 고흐의 <생레미 교회와 요양원이 있는 풍경(Vue de l'asile et de la Chapelle de Saint-Remy)>는 1,599만달러에 팔렸다.

소더비 경매의 최고가는 에른스트 키르히너의 로 1,164만달러에 낙찰됐다. 또 조르지 브라크의 는 808만달러에 팔렸으며 구스타프 클림트가 1901년에 그린 풍경화인 은 경매 직후의 애프터세일을 통해 897만달러에 팔렸다.

Albertplatz in Dresden
Ernst Ludwig Kirchner
Das Boskett am Albertplatz in Dresden
1911 ,Oil on canvas
47 1/2 x 59 1/4 in, 120.8 x 150.5 cm

소더비 경매의 최고가는 에른스트 키르히너의 로 1,164만달러에 낙찰됐다. 또 조르지 브라크의 는 808만달러에 팔렸으며 구스타프 클림트가 1901년에 그린 풍경화인 은 경매 직후의 애프터세일을 통해 897만달러에 팔렸다.
소더비의 인상파와 근대미술파트의 헬레나 뉴먼은 ‘미술관급의 수준 높은 작품과 희귀 작품의 경우,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

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53476
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53508
http://www.christies.com/about/press-center/releases/pressrelease.aspx?pressreleaseid=5364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1689321920x0x541349/849b7405-57d3-4fbb-8f00-124035125288/541349.pdf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11.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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