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미술상협동조합의 금년도 아트페어가 10월14일부터 16일까지 도쿄 미나토구 시바시 도쿄미술구락부 회관에서 열린다.
도비 아트페어는 고미술, 다도구를 비롯해 도자기와 같은 공예품 뿐만 아니라 근현대 회화 작품도 한자리에 선보이는 것이 특징. 500여 회원 가운데 금년 참가 미술상은 114곳. 입장료는 1,000엔이다.
도비아트페어에 앞서 5일부터 9일까지 지진과 쓰나미 피해를 입은 미술관, 박물관의 부흥과 복구를 돕기 위해 400여 현역작가들이 기부한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자선 경매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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