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한국미술 가격정보
  • 도자
  • 회화
  • 서예
  • 공예
  • 종교미술
  • 기타
  • 세계의 경매소식
  • 경매 리뷰
타이틀
  • [홍콩] 라브넬 경매, 산유 《다섯 나부(五裸女)》로 중국근대유화 세계최고가 기록
  • 4371      

중국근대유화 작품의 세계최고가가 불과 1주일만에 새로 수립됐다.


산유(常玉),《다섯 나부(五裸婦)》

중국의 미술시장전문사이트 아트론에 따르면 30일 홍콩 그랜드하이얏트 호텔에서 열린 타이페이 라브넬경매의 2011홍콩 ‘근현대미술(Modern and Contemporary Art)’세일에서 중국의 산유(常玉)이 1950년대에 그린 《다섯 나부(五裸女)》가 1억2,00만홍콩달러(약176억원)에 낙찰돼 중국근대유화작품으로는 세계 최고가를 기록했다.

중국근대유화는 이보다 앞선 지난25일 베이징에서 열린 자더(嘉德) 경매에서 천이페이(陈逸飞)의 대작 《산수풍(山水風)》이 8,165만위안(약135억원)에 팔려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산유의 작품은 8,00만 홍콩달러부터 경매가 시작됐으며 1억500만홍콩달러 이후에는 한국컬렉터의 위임을 받은 한국경매회사 스탭이 경매에 참가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이 작품의 해머프라이스는 1억1,400만홍콩위안이었으며 이제까지 산유 작품의 최고가는 작년가을 홍콩에서 팔린《파란 화분과 국화》의 5,330만홍콩달러였다.

            
  우관중(吴冠中),《북방의 봄(北国春)》                                   자우키(赵无极), 《29.2.80》


이날 경매에서 우관중(吴冠中)이 북방 자작나무숲을 그린 유화《북방의 봄(北国春)》은 1,240만홍콩달러에 낙찰됐으며 자우키(赵无极)의 《29.2.80》는 600만홍콩달러에 낙찰됐다. (낙찰금액은 수수료 포함, 1홍콩달러=138원, 1위안=166원)

출처 : http://auction.artron.net/show_news.php?newid=169729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11.21 20:08

  

SNS 댓글

최근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