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아네쓰 예술발전유한공사는 2010년의 바오리, 소더비를 비롯한 6개 경매회사의 자료를 중심으로 중국 근현대작가 중 유찰율이 가장 적은 작가 30명의 뽑았다.
한 작가에 대해 유찰율이 적다는 것은 그만큼 시장 안정성이 높다는 것. 아네쓰 지수에서 지난해 유찰율이 가장 적은 작가는 황종휘(黄养辉)로 그의 작품은 6개 경매회사에 29점이 소개돼 모두 낙찰되며 유찰율 0%를 기록했다. 이어서 두 번째는 자우키(赵无极)로 그의 작품은 31점중 30점이 낙찰되며 유찰율 3.23%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홍콩 소더비에서 《창세편-한 공화국의 탄생2호》가 5,218만 홍콩달러에 팔리면서 작년 중국현대작가중 최고 낙찰가를 기록한 장샤오강(张晓刚)은 28점중 23점이 팔리면서 유찰율 17.86%로 20위를 차지했다.
아네쓰 지수에 참고가 된 경매회사는 베이징 바오리, 중국 자더, 소더비, 크리스티, 베이징 광시, 베이징 한하이 등 6개 경매회사이다.
출처 : http://news.artron.net/show_news.php?column_id=5&newid=15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