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킹스트리트에서 15일 저녁 열린 소더비 현대미술 이브닝 세일에는 59점이 경매에 올라 5점을 제외한 54점이 낙찰되면서 낙찰율 91.5%에 낙찰 총액 4,435만9,00파운드(7,105만1,252 달러)을 기록했다.
이날 밤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낙찰된 작품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추상(Abstraktes Bild》로 예상가 5백만~7백만 파운드를 약간 넘긴 7,209,250 파운드(11,547,056달러)에 팔리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앤디 워홀의 《9가지 컬러된 마릴린 먼로》는 3,177,250 파운드(5,089,001달러)에 낙찰됐으며 후안 무뇨스의 《대화》는 1,889,250 파운드(3,026,012 달러)에 팔렸다.
리히터의 작품과 워홀 작품의 구매자는 즉각 알려지지 않았으나 후안 무뇨스의 구매자는 유럽의 개인컬렉터인 것으로 전한다. (가격은 모두 수수료 포함 가격)
출처 : http://files.shareholder.com/downloads/BID/1163014635x0x441919/c08d04d8-6419-4572-be83-0449ed9e262e/441919.pdf
http://www.artdaily.com/index.asp?int_sec=2&int_new=45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