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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페어] 2011년 전세계 주요 아트페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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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미술시장의 최대 관심은 시장이 어느 정도의 회복세를 보일 것이냐는 것. 특히 금년에는 베니스 비엔날레, 휘트니 비엔날레, 리용 비엔날레 등의 국제 비엔날레가 열리는 해이기도 해 각국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에 대한 쏠리는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Miami International Art Fair
2011년 1월14일~17일
미국 마이애미
http://www.mia-artfair.com/
마이애미 국제아트페어(MIA)는 최근 신설된 아트페어로 작년 개최 때에 80개 화랑이 참가했다. MIA 역시 대다수 신설 대다수 아트페어와 마찬가지로 시카고 출신의 화상 알도 카스틸로가 이끄는 인터내셔널파인아트 익지비션(IFAM)에 의해 설립됐다. 신설 아트페어의 성공은 쉽게 예측할 수 없지만 아트바젤 마이애미의 후광을 입을 것이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해볼 수 있다.

London Art Fair
2011년 1월19일~23일
런던 비즈니스디자인 센터
http://www.londonartfair.co.uk/
22년의 역사를 지닌 런던 아트페어는 ‘20세기 영국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아트페어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성공적으로 혼합해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충족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작년 런던 아트페어는 영국내 100여개의 화랑들이 참여해 비록 국내 위주의 아트페어라는 평도 들었지만 오히려 성격이 분명한 아트페어로 안정된 모습이 장점이 되고 있다.

ARCO Art Fair
011년 2월16일~20일
스페인 마드리드
http://www.ifema.es/ferias/arco/default.html
2010년 ARCO에는 전세계 218개 화랑과 3,000명에 이르는 작가들의 작품이 소개됐다. 5일간 열린 아트페어 기간에는 14만8,000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입장권 판매 역시 역대최고를 기록했다. ARCO는 스페인 정부의 막강한 지원 아래 새로운 유럽 미술시장의 중심으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Armory Show
2011년 3월3일~6일
미국 뉴욕
http://www.thearmoryshow.com/
창립된 지 10년이 되지 않았지만 아모리 쇼의 명성은 이미 아트 바젤과 아트 쾰른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하며 미국 내에서 열리는 최고 수준의 아트페어로 손꼽힌다. 지난해 아모리 쇼에는 55개국에서 243개의 화랑이 참가했으며 6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갔다. 세계 현대미술의 최전선인 뉴욕에서 열린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Art Dubai
2011년 3월16일~1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http://www.artdubai.ae/
지난해 두바이 정부가 채무 위기로 허덕이고 있는 가운데 열린 2010년 아트 두바이는 오히려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4일 동안 1만8,000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글로벌 아트 포럼(Global Art Forum), 아브라아지 캐피탈(Abraaj Capital) 미술상, 컨템파라비아(Comtemparabia) 2010 등과 같은 각종 관련 이벤트를 개최해 애호가들을 만족시켰다. 금년 아트 두바이에는 현재 100여개의 화랑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여전히 중동의 경기불황과 무관한 아트페어임을 말해주고 있다.

Art Cologne
2011년 4월13일~17일
독일 쾰른
http://www.artcologne.com/
지난해 아트 쾰른의 참여화랑은 202개. 아트 쾰른은 아트페어의 원조에 해당하지만 지난 몇 년간 외형적인 확대에 치중하는 바람에 전시의 질이 떨어졌다는 평을 듣기도 했다. 새로 총감독을 맡은 다니엘 허그(Daniel Hug)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면서 옛 명성을 되찾고자 노력중이다.

Art Amsterdam
2011년 5월11일~15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http://www.artamsterdam.nl/
지난해 제26회 아트 암스테르담은 네덜란드, 벨기에, 독일, 프랑스, 영국, 덴마크, 한국 등에서 129개 화랑이 참가했다. 세계 미술현장에서 네덜란드는 현대미술의 중심지라고 할 수 없다. 하지만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만큼 그 파워는 결코 과소평가할 수 없다.

Art Basel
2011년 6월15일~19일
스위스 바젤
http://www.artbasel.com
아트 바젤이 없었다면 바젤은 그저 스위스의 작은 도시에 그쳤을 것이다.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아트 바젤의 위력은 세계미술시장에서 가히 ‘항공모함’에 비견된다. 작년에는 전세계의 톱클래스 화랑 300개가 참가했으며 2,500명이 넘는 작가의 작품이 소개됐다. 작년 관람객은 6만2,500명.

Frieze Art Fair Frieze
2011년 10월13일~16일
영국 런던
http://www.friezeartfair.com/
영국은 물론 유럽에서 영향력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아트페어. 2010년 아트 프리즈에는 29개국의 173개 화랑과 1,000명 이상의 작가 작품이 소개됐다. 프리즈 참가화랑은 위윈회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FIAC
2011년 10월20일~23일
프랑스 파리
http://www.fiac.com
지난해 FIAC는 파리의 그랑팔레와 루브르 미술관의 꾸르 카레를 행사장으로 사용하며 24개국 195개 화랑이 참가했다. FIAC는 현대미술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으나 명성이 높은 만큼 새로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Toronto International Art Fair
2011년 10월28일~31일
캐나다 토론토
http://www.tiafair.com/
캐나다는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미국과 인접해있지만 현대미술의 분위기는 그에 훨씬 못 미친다. 세계 미술시장에서 토론토 국제아트페어의 영향력 역시 높지 않다. 토론토 아트페어는 저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데 작품가격은 대개 1천~2천 캐나다 달러가 보통이며 비싸도 10만 캐나다 달러를 넘는 작품이 거의 없다.

Contemporary Istanbul
2011년 11월25일~28일
터키 이스탄불
http://www.contemporaryistanbul.com/
주목받는 신설 아트페어 중 하나이다. 컨템퍼럴리 이스탄불은 작년에 37개의 해외 화랑과 43개의 터키 화랑이 참가해 7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컨템퍼럴리 이스탄불은 터키의 금융그룹인 아크뱅크(Akbank) 프라이빗뱅킹의 후원을 받고 있어 자금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가교라는 지리적 잇점을 현대미술 발전에 활용하고자 하는 이스탄불 비엔날레의 후광을 업고 있다.

Art Miami
2011년 11월 30일~12월 4일
미국 마이애미
http://www.art-miami.com/
21년의 역사가 있음에도 최근 들어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아트바젤 마이애미비치가 등장한 이후에는 이른바 ‘얹혀가는’ 식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6천명의 관람객이 아트 마이애미를 찾았는데 아트페어의 성격이 불분명해 판매 성적 역시 부진한 편이다.

Art Basel Miami Beach
2011년 12월1일~4일
미국 마이에미
http://www.artbaselmiamibeach.com/
10회를 맞는 마이애미 비치는 미국판 바젤아트페어라고 불리울 만큼 최근 들어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작년의 마이에미 비치에는 250개가 넘는 화랑들이 참가했으며 5일 동안 4만5,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거래액도 전년에 비해 두자리 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가을부터 확연해진 미술시장의 회복세 중에서 마이애미 비치는 금년에 어떤 상승 곡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 http://news.xinhuanet.com/shuhua/2011-02/11/c_121064285_3.htm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11.2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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