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더비는 오는 2월 <모던 & 컨템퍼러리 유럽 미술> 대규모 컬렉션을 경매에 올린다. 달리, 모딜리아니, 샤갈, 클레, 자코메티, 칼더, 베이컨, 프로이드, 칠리다 등 작가의 작품 60점의 회화와 조각. 20세기를 관통하는 예술적 혁신의 거대서사시를 되새긴다. 30년의 기간을 신중히 선택하고 모든 작품이 고르게 뛰어난 퀄리티를 가진 완전무결한 감식안의 기념비적 작업들로 이루어졌다. <20세기 루킹 클로즐리>에서 보여졌던 루시앙 프로이드의 세폭 초상화가 최고 이슈 작품으로 루시앙 프로이트의 초상 연구의 추정가는 7백만~9백만 유로. 작년에 사망한 제네바 콜렉터 코스탈리츠의 소장품이 저가에 나오기도 하였는데 여기에는 프로이드, 달리, 샤갈의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작품
살바도르 달리, <폴 엘뤼아르의 초상>, 1929
추정가 £3,500,000 - 5,000,000
마르크 샤갈, <밧세바>, 1965
추정가 £2,500,000 - 3,500,000
모딜리아니, <Frans Hellens>, 1919
추정가 £2,000,000 - 3,000,000
자코메티, <아네트의 초상>, 1961
추정가 £2,000,000 - 3,000,000
칼더, <L'Acrobate>, 1928,
추정가 £1,000,000 - 1,500,000
장 포트리에, <Corps D'Otage>, 1943
추정가 £700,000 - 900,000
폴 클레, <Freundlicher Ort (Friendly Place)>, 1919
추정가 £650,000 - 850,000
루시앙 프로이드, <자화상>, 1952
추정가 £600,000 - 800,000
장 뒤뷔페, <Le Barbouille>, 1954
추정가 £600,000 - 8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