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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옥션] 제5회 홍콩경매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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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옥션 5회 홍콩경매, 60 150억 원 규모 진행



샤갈, 피카소, 르누아르 등 해외 유명작가 대거 선보여



김창열, 이우환, 김환기 등 한국 대표작가와 강세경 등 신진 작가 소개



정판즈, 주밍, 야요이 쿠사마 등 중국, 일본 작품 출품



 



 



경매 : 홍콩_ 10. 4 () 5pm 홍콩 그랜드하얏트 그랜드볼룸



 



전시 : 서울_ 9. 10() - 15() 10am - 7pm 서울옥션 강남점(호림아트센터 1)



대만_ 9. 25() - 26() 10am - 7pm 타이페이 후본 센터



홍콩_ 10. 2() - 4() 10am - 7pm 홍콩 그랜드하얏트




서울옥션 홍콩법인은 오는 10 4() 한국 시간 오후 5, 홍콩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5회 홍콩경매를 개최한다. 출품된 작품은 9 10()부터 15()까지 서울 청담동 서울옥션 강남점에서 전시되며, 이어 대만과 홍콩에서 전시된 후 홍콩 현지에서 경매에 부쳐진다. 이번 경매에는 서양 근현대 미술품을 비롯하여 한, , 일 작품, 60점의 작품이 출품되며 추정액은 150억 원 규모이다.



 



아시아 시장에 샤갈, 피카소, 르누와르, 앤디워홀 등 서양 거장 작품 선보여



이번 경매의 서양근현대미술의 하이라이트는 마르크 샤갈의 동물들과 음악(Lot. 30, 추정가 별도 문의)이다. 이번 경매에 출품된 마르크 샤갈의 작품은 지금가지 대중에게 공개된 작품들 중에 손에 꼽을만한 수작이다. 관객을 압도하는 장대한 화면에 검은색을 배경으로 그가 즐겨 그렸던 다양한 동물들이 리드미컬하게 구성되어 있는 본 작품은 샤갈의 팔레트에 비견될 정도로 중요하다. 특히, 이 작품은 1989년 매그재단에서 열린 <최후의 명작; 세잔부터 뒤뷔페까지>전에서 샤갈의 말련 작품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출품되었던 작품이다.



 



, 파블로 피카소의 아틀리에의 모델(Lot. 29)이 추정가 21 2800만 원에서 273600만 원(HKD 14,000,000 – 18000,000)에 출품된다. 피카소는 1961년 어린 아내 재클린과 결혼한 후 그녀에게 영감을 받아 화가와 모델을 주제로 많은 작품을 그렸는데,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피카소의 1965년 작으로 자신의 아내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상징적으로 표현된 화가에 비해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당당하게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모델의 모습은 84세 노년의 화가가 그의 어린 아내에게 느꼈던 욕망과 무력감이 표현된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이외에도 디 워홀의 마오(Lot. 22)가 추정가 91200만 원에서 12 1600만 원(HKD 6,000,000 – 8,000,000)에 출품되며,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의 꽃병(Lot. 31) 4 8640만 원에서 5 7760만 원(HKD 3,200,000 – 3,800,000)에 출품된다. 또 데미안 허스트, 피터 할리, 제이슨 마틴, 조엘 사피로  등 컨템포러리 작가 작품들이 출품되며, 지난 4회 홍콩 경매 때 처음 소개되었던 론 아라드의 디자인 작품 2점도 출품된다.



 



, , 일 대표작과 발굴된 신진작가의 작품을 고루 출품



한국을 대표하는 김창열, 이우환, 김환기 등 근현대 작가의 대표작과 강세경 등 경매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 소개된다.



하이라이트 작품으로는 국내 대표작가로 김창열의 물방울 (Lot. 11, 추정가 19760~2 4320만 원, HKD 1,300,000-1,600,000), 이우환의 점으로부터(Lot. 8, 정가 2 4300~2 7300, HKD 1,600000-1,800,000)가 출품되었으며, 새롭게 소개되는 작가로는 세경의 ‘Seen201008’(Lot.1번 추정가 608~760만 원, HKD 40,000-50,000)이 출품되었다. 강세경은 도시의 풍경을 비현실적인 개념적 이미지와 중첩시켜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자아의 새로운 발견을 시도하는 작가이다. 장흥아트파크의 과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등을 통해 발굴되어 홍콩에는 처음 소개된다.



 



중국권 작가로는 쩡판즈의 클래스 원 시리즈(Lot. 16, 추정가 2 4300 ~ 3 3400만 원, HKD 1,600,000 – 2,200,000)를 비롯하여, 양샤오빈, 리우 예, 우밍중, 까오 위 등 중국 차세대 작가들의 작품, 그리고 홍콩 경매의 스테디셀링 작품인 주밍의 조각 작품이 출품된다.



일본 작품으로는 야요이 쿠사마의 인피니티 넷(Lot. 44, 추정가 3 3400 ~4 2500만 원, HKD 2,200,000 – 2,800,000)을 비롯하여 다카시 무라카미, 가즈오 시라가 등의 작품이 출품된다.



 

편집 스마트K (koreanart21@naver.com)
업데이트 2024.11.1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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