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초상화들: 덴마크
워싱턴 스미소니언 국립초상화미술관
2019.11.13 ~ 2020.10.12
국립초상화미술관이 세계 각국의 초상화를 연속 소개하는 3번째 기획. 덴마크 힐더뢰드의 국립역사박물관 소장의 근대 덴마크초상화를 집중 소개한다.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마이클 애처(1849-1927)가 그린 (사진). 이는 20세기 초에 덴마크 북부에서 활동하며 근현대 미술발전에 큰 공헌을 한 애호가그룹의 집단초상화이다. ‘세계의 초상화들’ 기획에는 첫 회에 ...
고려다완(高麗茶碗)
도쿄 미쓰이 기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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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 2019.12.01
16세기 후반부터 중국제 다완을 대신히 일본에서 크게 존중받은 한반도 유래의 명품 다완 소개.
Kyoto: Capital of Artistic Imagination
뉴욕 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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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4 ~ 2020.09.20
교토의 장식예술 전시. 최근 인수한 현대미술작품을 포함, 메트 컬렉션 중 80여 점의 도자, 금속, 섬유 공예 작품 등 전시
빈 1900: 근대의 시작
오스트리아 빈 레오폴드 미술관
2019.03.16 ~ 2023.03.16
19세기 말과 20세기 초, 다뉴브 강변의 대도시 빈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며 기이한 에너지를 뿜어내는 거대한 용광로 같았다. 구시대의 귀족과 미래를 꿈꾸는 자유주의 지식인들이 동거했으며 한편으로 반유대주의와 시온주의 그리고 경직된 보수주의와 근대가 뒤엉켜 있었다. 그 가운데 회화뿐 아니라, 문학, 음악, 연극, 무용, 의학, 심리학, 철학, 경제학 등 다...
추상표현주의 Epic Abstraction: Pollock to Herrera
뉴욕 M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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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 2019.12.31
2차대전 후 전통적인 회화나 조각이 더이상 인간의 조건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믿음이 생기기 시작할 때 바넷 뉴먼, 폴록 등 뉴욕스쿨의 추상화 스타일이 그 대안으로 떠올랐다. '서사 추상'을 대표하는 화가들이 선, 색 등 미적 요소 뿐 아니라 시공간, 역사, 본질, 실존적 자아 등 주제를 확대한 형식의 작업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