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의 이브 생 로랑
파리 퐁피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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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 2022.05.15
이브 생 로랑의 첫 패션쇼(1962/01/29) 60주년 기념 전시로 퐁피두 센터, 파리 현대미술관, 루브르박물관, 오르세미술관, 파리 국립피카소미술관, 이브생로랑파리박물관 등 6개의 뮤지엄에서 열린다. 퐁피두 센터 전시는 생 로랑의 작품을 시대에 뿌리내린 예술가의 작품으로 접근한다.
프란시스 베이컨 : 인간과 짐승
런던 로열아카데미오브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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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9 ~ 2022.04.17
20세기 주요 화가였던 프란시스 베이컨 전시로 동물에 매혹되었던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짐승의 모습을 통해 인체에 접근하고 그것을 비틀어 만들어 낸, 존재의 가장 극단적인 순간에 사로잡혀 있는 형상들은 인간인지 짐승인지 알아볼 수 없게 된다.
소리가 없는 시- 남송의 소품회화
타이페이 고궁박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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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 2022.03.27
남송시대 시와 그림을 함께 그린 부채그림 등 소규모 작품들을 소개한다. 시의도는 북송의 소식(蘇軾, 1037-1101) 등에서 비롯되었는데 이들은 회화는 ‘소리가 없는 시(無聲詩)’이고 시는 ‘형태가 없는 그림(無形畵)’ 또는 ‘소리가 있는 그림(有聲畵)’이라고 생각했다. 회화에서 시의 사용을 옹호하고 화원화가들이 ‘시화합일(詩畵合一)’을 이상적으로 실천한...
호가스와 유럽 HOGARTH AND EUROPE
런던 테이트브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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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3 ~ 2022.03.20
윌리엄 호가스와 유럽 화가들이 어떻게 18세기의 새로운 모더니티를 화폭에 담았을까.
유럽 사회와 문화는 18세기 중반 극적인 변화를 맞았다. 기회와 변화, 계몽과 혁신의 시대이기도 했지만 물질주의, 착취, 불의의 시대이기도 했다. 제국주의, 혁명, 세계대전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었다.
영국에서 윌리엄 호가스틑 재치, 인간미 넘치는 그림과 판화로 ...
암스테르담의 렘브란트-창의성과 경쟁
프랑크푸르트 슈테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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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6 ~ 2022.01.30
젊고 야심찬 렘브란트가 라이덴에서 시작해 암스테르담의 거장으로 성장하기까지를 추적하는 전시. Rembrandt in Amsterdam: Creativity and Competition라는 전시명으로 60여 점의 렘브란트의 작품들이 당대의 다른 작품들과 대화하듯 소개, 미술관 주요 소장품과 유럽 및 북미 미술관에서 대여한 걸작들을 함께 보여준다. 암스테르담국...
마그리트 머신 The Magritte machine
마드리드 티센-보르네미차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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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 2022.01.30
1989년 이후 마드리드에서 30여 년 만에 열리는 르네 마그리트(René Magritte, 1898-1967)의 회고전이다. 제목인 ‘마그리트 머신’은 작품 속 반복적이고 조합적 요소를 강조한 것으로, 몇 주제를 강박적으로 반복했던 초현실주의 화가의 작품들을 표현하고 있다. 총 90점 이상의 마그리트 작품을 보여주는 이 전시는 1. 마술사의 힘, 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