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고(至高)의 도예-일본, 중국, 조선
도쿄 고토(五島)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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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9 ~ 2020.10.25
개관60주년 기념명품전의 제4탄. 소장품 중 도자기를 중심으로 60점을 엄선해 소개했다. 일본은 고대에서 에도시대까지 중국은 당, 송, 명 시대가 중심이다. 한국의 고려 청자와 조선의 백자. 고토 미술관은 도큐 전철의 사장을 지낸 사업가 고토 게이타(五島慶太 1882- 1959)의 이름을 딴 미술관으로 1960년에 개관했다
풍경(風格) 이야기-강희어제 법랑채자기 특별전
타이페이 고궁박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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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 2021.10.31
강희제(재위 1662-1722) 시대는 중국에서 서양미술의 전성기. 그리스도교 포교를 공인하면서 선교사들을 통해 서양화의 원근법과 판화 기법이 전래됐다. 도자기에도 법랑 기법이 전해졌다. 법랑 기법은 원래 금속기에 얇은 에나멜 막을 입히는 기법으로 청대 궁정 공방에서 이를 도자기에 적용해 법랑채(琺瑯彩) 자기를 구웠다. 소개작 대부분은 강희제의 뜻을 반영해...
19세기 조선의 풍경
서울 이화여대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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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2 ~ 2020.12.31
근대 직전 19세기 사람들이 살았던 삶의 모습은 어땠는가. 보통 사람들이 바란 평범한 행복에서 문인사대부들의 고아한 취미생활 그리고 왕권과 정치의 실상을 빠짐없이 기록한 역사 기록까지 190여점의 자료를 6개 파트로 나누어 소개한다.
스티브 맥퀸전
런던 테이트 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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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7 ~ 2020.09.06
스티브 맥퀸은 런던 토박이. 런던은 그에게 예술적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원천 중 하나로 1999년 터너상을 받기까지 주로 런던에서 작업했다. 맥퀸전은 런던에서 열리는 그의 첫 번째 회고전으로 필름, 사진, 조각 등 주요작품 14점이 소개중이다.
미(美)의 경연(競演)-세카이도의 명품
도쿄 세카이도靜嘉堂문고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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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2 ~ 2020.09.22
미쓰비시 그룹의 2대와 4대 총수였던 미야자키 야노스케(岩﨑彌之助 1851-1908)와 아들 고야타(岩﨑小彌太 1879-1945) 부자 2대가 수집한 중국, 한국, 일본의 도자기, 회화, 전적, 목칠공예품 등 소개.
다이안 아버스 사진전; 1956-1971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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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 2020.11.08
강렬한 인상의 흑백 사진으로 인물사진의 혁명적 세계를 연 다이안 아버스(Diane Arbus 1923-1971)의 회고전. 15년에 걸쳐 자신이 선택한 소재들-커플, 아이들, 누드, 변두리 가족, 서커스 공연자, 유명 인사 등을 중심으로 150여 점을 소개한다. 온타리오 미술관은 아버스 작품 560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근대 일본화의 정수
도쿄 오쿠라슈코칸(大倉集古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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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 2020.09.27
1930년 로마에서는 이탈리아 정부 초청으로 ‘일본미술전람회’이 열려 당대의 일본미술이 속개됐다. 당시 세계 공황임에도 불구하고 전적으로 전시를 후원한 사람은 요코야마 다이칸(橫山大觀)의 애호가였던 오쿠라 그룹 2대 총수 오쿠라 기시치로(大倉喜七郞)였다. 올해는 그 로마전시 90주년. 오쿠라 슈코칸 소장품 가운데 로마전시의 출품 작가를 중심으로 일본 근대미...
미쓰이 가문에 전해진 명품과 일품
도쿄 미쓰이(三井) 기념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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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01 ~ 2020.08.31
개관 15주년 기념전의 2부 전시. 미쓰이 기념미술관은 舊미쓰이 재벌이 소장한 방대한 양의 사회경제사 자료를 보존하기 위해 사단법인 미쓰이 문고에서 중요 미술품만을 별도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미쓰이문고 별관이 설립모체다. 미쓰이 집안은 17세기부터 시작돼 현재 11개 가문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 가운데 주로 홋케(北家), 신마치케(新町家), 무로마치케(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