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상 가수 아길레라, LA카운티 뮤지엄에 ... AP 통신2010.08.18
그래미상 수상가수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LA카운티 뮤지엄의 기금 마련행사에 목소리를 출연(出捐)한다. AP통신에 따르면 아길레라는 오는 9월25일 정식오픈하는 LA카운티 뮤지엄의 린다 앤 스튜어트 레스닉 파빌리언돔의 축하 공연에 무료 출연한다는 것. 아길레라가 출연한 개막축하 공연의 티켓은 개인 5천~1만달러,...
새로 발견된(?) 안셀 아담스의 네거티브 필름... LA 타임즈2010.08.18
지난달 전세계에 발표된 안셀 아담스의 초기작품 네거티브 필름을 둘러싼 진위 공방이 뜨겁다. LA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달 릭 놀시지안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네거티브 필름은 전문가들 사이에 무명의 사진관련자가 진위 평가를 했다는 점 그리고 2억 달러라는 엄청난 평가액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전했다. 릭...
미국 미술관 맹변신중, 새로운 방문객 유치가 ...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리2010.08.18
미국에서도 미술관의 평가 기준이 방문객 숫자가 된 듯하다.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주 제임스 A. 미쉐너 미술관이 최근 증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로 들어설 건물을 아예 에드가 풋맨 이벤트관이라고 이름짓고 콘서트, 강의, 전시 오프닝 행사는 물론 결혼식, 프라이빗 파티를 위한 임대 장소로 사용할 ...
페루정부, 예일 대학에 마추피추 출토유물 반환... 아사히 신문2010.08.18
페루 정부는 내년 7월 잉카 시대의 마추피추 유적 발견 100주년을 앞두고 당시 발굴조사단을 보냈던 미국 예일대학에 출토 유물의 반환을 압박하고 있다. 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마추피추는 1911년7월24일 당시 예일대학의 고고학교수였던 하이럼 빈검 교수가 우연히 발견한 이후 연구 목적으로 15년에 걸쳐 도기, 토기...
전시미술품의 피해, 나라가 보상안 계획 아사히 신문2010.08.18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전시회를 위해 외국 등지에서 빌려온 회화나 조각 작품이 파손, 도난 당했을 때 나라가 나서서 피해를 보상하는 제도가 만들어진다. 아시히 신문에 따르면 문화청은 작품 보험료 인상으로 인한 미술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50억엔 이상의 손해를 보상 대상으로 빠르면 오는 가을 정기국회에 새로운 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