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조각상, 철수 작업중 파손 마아니치 신문2010.08.25
일본에 전시되었던 이집트 고대조각 '오시리스 모습의 왕의 초상'이 파괴됐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지난 22일 끝난 시즈오카(靜岡)현립미술관의 "토리노 이집트전"에 출품됐던 조각상의 일부가 철수 작업중에 작업 실수로 파손됐다고 전했다. 파손된 작품은 사암(砂岩)으로 된 높이 149센치의 오시리스 모습을 한 왕의...
이집트 정부, 반 고흐 도난사건으로 문화부차관... 로이터2010.08.25
이집트 검찰은 지난 토요일 일어난 반 고흐 작품 도난 사건의 책임을 물어 이집트 문화부 차관을 포함한 5명을 직무 태만 등의 이유로 체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체포된 문화부 차관은 모흐센 살란 제1차관이고 체포된 다른 4명 이외에 9명의 관리를 조사를 이유로 출국금지시켰다고 한다. 도난당한 반고흐작품은...
박물관이 비틀거리는 영국 경제를 부축하고 있다 BBC2010.08.25
대영박물관을 비롯한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영국 경제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BBC 방송은 지난해인 2009년 영국의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은 해외 관광객이 영국에떨군 돈은 모두 10억 파운드에 달했다고 관광청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해 영국을 찾은 외국인은 모두 3천만명. 이 가운데 1/3인...
우관중 작품, 가격 상승 기대로 경매시장 철회... 인민일보2010.08.24
지난 7월초 91살의 나이로 사망한 우관중의 그림이 최근 급속히 중국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 인민일보에 따르면 베이징과 상하이 미술시장에서 우관중의 작품 가격이 향후 더 상승할 것을 기대하며 컬렉터들이 시장에 내놓은 작품을 황급히 거둬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 화랑 주인은 이같은 ‘우관중 효과’는 지금 베이징과...
거리속의 예술 축제,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 요미우리 신문2010.08.24
미술과 무대예술이 함께 만나는 아이치 트리엔날레 2010이 21일 개막됐다. 아이치 트리엔날레는 미술 뿐아니라 무대 공연, 노상 퍼포먼스 등이 함께 열리는 종합예술제로 이번이 첫 번째. 오는 10월31일까지 72일간 열린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번 테마는 ‘도시의 축제’로 일본의 유명 현대미술가 구사마 야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