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열경매시장 질서위해 팔 걷어붙인 중국 당국 광명일보 인터넷판2011.03.05
과열 기미속에 진가(眞假)를 막론하고 경매한다는 중국 미술품경매시장에 대해 중국 당국이 보다 엄중한 관리제시스템 도입을 시도중이다. 광명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난달말 중국 국가문물국은 전국문물경매관리작업 좌담회를 개최하고 경매유물에 대한 심사 및 보고를 의무사항으로 하는 5개 지도사항을 결정했다. 1월11일 난...
도둑맞은 아프가니스탄 보물, 대영박물관 전시... London Evening Standard2011.03.04
정체불명의 기증자가 지난 1992년부터 1994년 사이에 아프가니스탄 국립박물관에서 도둑맞은 유물중 일부인 섬세한 상아조각을 찾아주었다. 이 상아조각은 조사와 보존을 위해 대영박물관으로 보내져 복원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현재 공사중인 카불박물관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 상아 조각은 대영박물관에서 3일부터 열리는...
안개 작품, 내년 영국 문화올림피아드 대표작 ... Guardian2011.03.04
미술가 앤서니 맥콜은 지금까지 가장 야심찬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리버풀에 세워질 그의 작업은 작은 물방울이 만드는 안개기둥이 나선형으로 비틀며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012년 맑은 날에는 북서부 잉글랜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란 제목의 이 작품은 영국미술위원회가 2012년 문화올...
리비아의 로마 유적, 反가다피 시위에도 무사 Artdaily2011.03.04
가다피 통치에 저항하는 대규모 시위와 혼란속에서도 고대문화 유산이 아직은 잘 지켜지고 있다고 전한다. 이는 다분히 몇주전 이집트에서 벌어졌던 박물관 약탈사태가 타산지석이 된듯하다. 리비아는 지중해를 장악했던 고대 국가들이 세운 풍부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예를 들어 트리폴리에서 동쪽으로 130km 떨어진 곳에는 ...
뱅시, 오스카상은 이미 따놓은 당상? The Austrailian2011.03.04
브리스틀 태생의 그래피티 작가 뱅시(본명은 로빈 거닝햄)가 그의 영화 《기프트샵을 통한 출구》로 오스카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오른 이후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꽃이 핀 들판에서 기관총으로 크레용을 난사하는 소년, 칵테일을 든 채 모델에 팔을 두른 술취한 미키마우스, 담배를 물고 있는 찰리브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