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읽는 120년의 데이코쿠(帝國) 호텔 아사히신문2011.03.06
도쿄 한복판 히비야(日比谷)공원과 마주한 데이코쿠(帝國)호텔을 일본 근대의 상징이다. 메이지시대 외국 귀빈들이 묵은 것은 물론 처음으로 일본에 프랑스요리를 선보였으며 제2차세계대전 직후는 한때 연합군 사령부로도 쓰였다. 그런 데이코쿠호텔을 소재로 한 만화가 나왔다. 제목은 『만화 데이코쿠(帝國)호텔 120년 最高...
뉴욕 타임스퀘어의 '세계의 교차로'에 오규석씨... ArtDaily2011.03.06
아모리 아트위크 행사의 하나로 타임스퀘어의 '세계의 교차로'에서 공공미술 전시 《타임스퀘어쇼 2011》이 열린다. 3월1일부터 3월7일까지 타임스퀘어에서 볼 수 있는 이 전시는 다섯개의 엉뚱하고 시사성 있는 조각 작품으로 구성돼있다. 소개작은 탐 오터니스, 니키 드 생팔, 그리마네사 아모로스, 데이빗 케네디 커틀...
16세기에 그려진 일본 낙중낙외도(洛中洛外圖)... 아사히신문2011.03.05
교토는 17세기초 에도가 생기기 전까지만 해도 일본 최대의 도시. 16세기 후반의 그 번화했던 시가지 모습을 자세히 그린 병풍이 낙중낙외도이다. 그림 속에는 당시의 생활 모습은 물론 건물 위치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인데 두폭 한틀의 병풍에 등장하는 사람만도 약2천500명에 이른다. 이런 낙중낙외도는 에도시대에 여러...
하남성 등펑시에서 송나라대 벽화무덤 발견 신화 네트워크2011.03.05
중국 하남성에서 송나라때의 벽화고분이 새로 발견됐다. 신화 네트워크에 따르면 쟈오통(焦桐)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하남성 등펑시 탕좡(河南省登封市唐庄) 부근의 송대 벽화고분에서 11폭의 채색 벽화가 비교적 완벽한 상태로 발견됐다. 비교적 규모가 작고 벽돌로 된 이 고분은 전실, 연도 그리고 묘실 세부분으로 구성돼 있...
상속 싸움에 새우등 터진 그랑 팔레 Le Monde2011.03.05
파리 그랑팔레가 코앞에 닥친 전시의 출품 예정인 주요작품 한 점을 빼놓게 됐다. 이유는 멀리 이탈리아 도리아 팜플리 가문에서 벌어진 상속자들간의 갈등 때문. 그랑 팔레는 오는 3월9일 개막하는 「자연과 이상, 로마의 풍경, 1600-1650년」전을 준비해 왔는데 전시를 대표하는 주요작의 하나인 안니발레 카라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