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4가(南宋4家)
중국의 송나라 후기인 남송(1127∼1279) 때의 화원출신인 네 사람, 이당, 유송년, 마원, 하규를 "남송4가"라고 부릅니다.
(마원 하규는 마하파의 그 사람들입니다.)
산수에 특장점을 지녔던 이들을 남송사대가 또는 이유마하(李劉馬夏)라고도 합니다.
중국의 송나라 후기인 남송(1127∼1279) 때의 화원출신인 네 사람, 이당, 유송년, 마원, 하규를 "남송4가"라고 부릅니다.
(마원 하규는 마하파의 그 사람들입니다.)
산수에 특장점을 지녔던 이들을 남송사대가 또는 이유마하(李劉馬夏)라고도 합니다.
이당(李唐, 생몰년 미상)은 북송의 마지막 황제 휘종 때 화원으로 들어가 북송이 멸망한 후 피난하여 남송의 화원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만학송풍도(萬壑松風圖)> 등이 있습니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만학송풍도(萬壑松風圖)> 등이 있습니다.
이당 강산소경도
이당 만학송풍도
유송년(劉松年, 생몰년 미상)은 전당(항주) 출신으로 청파문 밖에 살아 유청파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광종 때 화원 대조(待詔, 황제의 조명詔命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한나라 이후 관명(官名)이 되었습니다)로 산수, 인물을 잘 그렸습니다.
유송년 중흥4장군도
유송년 나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