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월오봉도(日月五峰圖)
일월오봉도는 일월오악도, 일월도, 곤륜도라고도 부릅니다.
소나무와 폭포 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그려진 궁중 장식화를 말합니다.
일월오봉도는 주로 임금이 앉는 용상의 뒤편에 놓여 하늘의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우리로 묘사된 자연 전체에 미치는 왕권을 상징하게 됩니다.
소나무와 폭포 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해와 달 그리고 다섯 개의 산봉우리가 그려진 궁중 장식화를 말합니다.
일월오봉도는 주로 임금이 앉는 용상의 뒤편에 놓여 하늘의 해와 달 그리고 다섯 봉우리로 묘사된 자연 전체에 미치는 왕권을 상징하게 됩니다.
일월오봉도는 흔히 청록을 사용한 채색 장식화라는 점에서 한때 민화로 분류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도화서의 일급 화원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그린 장식화라는 점에서 민화와는 전혀 다른 장르가 됩니다.
하지만 도화서의 일급 화원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그린 장식화라는 점에서 민화와는 전혀 다른 장르가 됩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에만 존재하는 그림으로, 같은 왕권 국가였던 중국이나 일본 또는 베트남에서도 그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