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상감매죽문 매병 높이 36cm
세상 돌아가는 것과 상관없이 봄은 오고, 여기저기 봄꽃 소식으로 가득합니다.
청자 매병 중에 2년전 한 미술품 경매에 등장했던 매화와 대나무 사이에 학이 노니는 운치 있는 풍경을 새겨 넣은 것이 있습니다.
추정가는 7억 5천만원에서 12억원으로 매겨졌었으나 낙찰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청자 매병 중에 2년전 한 미술품 경매에 등장했던 매화와 대나무 사이에 학이 노니는 운치 있는 풍경을 새겨 넣은 것이 있습니다.
추정가는 7억 5천만원에서 12억원으로 매겨졌었으나 낙찰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청자 상감 매죽학문 매병
이 매병은 보물 903호인 청자상감매죽학문매병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세 그루 대나무 사이로 구불구불한 매화나무 줄기가 뻗어가고 있는 모습을 흑상감한 것이죠.
상감 솜씨를 보면 부안 유천리의 어느 가마에서 함께 구워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청자 상감매죽학문 매병, 국립중앙박물관(보물 9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