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변상벽(卞相璧, 1730-?)
제목/ 닭그림(鷄圖)
소재/ 비단에 엷은 채색
크기/ 100.9×50.0cm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닭은 다른 이들이 어두움 속에 잠들어 있을 때 새벽이 밝아옴을 알리는 역할 때문에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온갖 잡것들이 사라지고 또 하나의 희망의 빛을 불러오기를 기원합니다.
영모화 특히 고양이를 잘 그렸던 변상벽의 닭그림을 찾아봅니다. 암탉이 병아리들을 돌보는 그림입니다.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구요? 요즘은 '암탉이 울면 달걀을 낳는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