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수도방어 군영인 훈련도감에서 설치한 여러 군영 중 사직단이 있는 인왕산 끝 경희궁 북쪽에 아담한 군영이 있었습니다.
15칸짜리 이 아담한 군영이 북일영北一營입니다. 김홍도가 그린 것으로 전하는 <북일영도>에는 큰 활터와 북일영 건물의 모습이 보입니다.
북일영 활터에서 활을 쏘고 연회를 여는 행사에 김홍도가 불려가 이 행사를 그리게 된 것입니다.
수도를 방어하던 군영도, 경희궁도, 사직단도 지금은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북일영 활터에서 활을 쏘고 연회를 여는 행사에 김홍도가 불려가 이 행사를 그리게 된 것입니다.
傳 김홍도, <북일영도>, 32.6x43.8cm, 지본수묵채색, 고려대박물관
수도를 방어하던 군영도, 경희궁도, 사직단도 지금은 제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음이 더욱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