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인화가로 병조참판 등을 역임. 이정(李霆), 유덕장(柳德章)과 함께 조선 3대 묵죽화가로 꼽힌다. 강세황에게 묵죽과 남종화 기법을 배웠다. 두 아들 신명준과 신명연은 물론 조희룡 등 추사파 화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시에도 뛰어났으며 그 영향은 강위(姜瑋). 황현(黃玹), 이건창(李建昌), 김택영(金澤榮)에게 미쳤다.
관련도서 및 논문
신광수, 신위 공저, 신석초 역, 『석북시집 자하시집』명문당 2003년
김성희, 「자하 신위의 문인화론 연구: 제화시를 중심으로」, 성신여대 대학원 2008년 박사학위논문
조미엘, 「자하 신위 서화연구」, 고려대 대학원 2010년 석사학위논문
이나영, 「자하 신위의 문인화정신 연구」, 성균관대 유학대학원 2005년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