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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가와나베 교사이 [ 河鍋曉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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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1831-1889
한자
河鍋曉齋
이름
かわなべきょうさい Kyosai Kawanabe
막말에서 메이지 초기에 걸쳐 활동한 우키요에 화가이자 일본화가. 호는 처음에 교사이(狂齋)를 썼다가 중년 이후 교사이(曉齋)로 바꿨다. 이바라키현 구가시(茨城県古河市) 출신
반골의 화가에 대주호(大酒豪)로 유명하다. 어려서 우타가와 구니요시(歌川國芳)에 입문해 우키요에를 배운 뒤 다시 가노파에 입문했다. 상반되는 성격의 우키요에와 가노파 그림을 바탕으로 현실을 의식한 풍자와 해학적인 그림을 그리며 스스로 광화(狂畵)라고 불렀다. 19세기 후반 빈과 파리 등지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수출용 그림을 다수 출품해 외국인에게 먼저 실력을 인정받았다. 1876년에 일본을 방문한 에밀 기메와 펠릭스 레가메는 직접 그의 집을 찾아갔으며 나중에 여행기에까지 소개했다. 1881년에 외국인 초빙교사로 온 건축가 조시아 콘도르는 교사이에 입문해 가노파 계통의 그림을 직접 배웠고 그에 관한 글도 남겼다. 대표작으로 <관세음보살도> <지옥극락 편력도> <유령도> <염마대왕과 지옥다유(太夫)도> 등이 있다.

<지옥극락 편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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