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슈
[
雪舟
]
생몰년
1420~1506
한자
雪舟
무로마치 후기의 화승. 빗추(備中) 출신. 이름은 도요(等楊).
젊어서 쇼고쿠지(相國寺) 절에 들어가 수행했으며 1464년 이전에 오우치(大內) 집안의 비호를 받으며 야마구치의 운고쿠안(雲谷庵)에서 제작 생활을 했다. 현재 남아있는 《산수장권(山水長卷)》 《아마노하시다테도(天橋立圖)》 《혜가단비도(慧可斷臂圖)》 등은 주로 1469년 명나라에서 귀국한 이후의 작품이다. 공간감을 있는 구축적 구성이 특징. 일본 회화사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사람이다.
《혜가단비도(慧可斷臂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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