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야마 시대에서 에도시대 초기에 걸쳐 활동한 고필(古筆) 감정가. 오미(近江) 출신. 본명은 히라사와 야시로(平澤弥四郞), 이름은 노리스케(範佐)다.
처음에는 가라스마루 미쓰히로(烏丸光広)에게 와카를 배웠다. 이후 고필 감정에 전념했고 이후 도요토미 히데쓰구(豊臣秀次)에게 초청돼 「고히쓰(古筆)」라는 성과「긴산(琴山)」이란 금도장을 하사받았다. 고히쓰 집안은 근대까지 고필 감정의 종가로 전해내려왔다.
「금산」금인을 찍은 단책형 조각은 키와메후다(極札)이라 불리우며 감정증서로 통하며 전래와 가치를 인정받는 단서가 된다.
고히쓰 료사(古筆了佐) 감정의 후지와라노 사다노부 필 《니시혼간지본 삽십육인가집(西本願寺本三十六人家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