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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슌 [ 吳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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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1752~1811
한자
吳春
에도 중기의 화가. 교토 출신. 본명은 마쓰무라 도요마사(松村豊昌)로 통칭은 분조(文藏). 가사에몬(嘉左衛門)이다. 호는 고사이 외에 겟케이(月溪), 가덴(可転), 인파쿠(允白), 손인파쿠(存允白), 손세키(孫石) 등을 썼으며 초기의 화명인 마쓰무라 겟케이도 널리 알려져 있다.
요사 부손(与謝蕪村)에 사사했다. 한 때 셋쓰(攝津)의 이케다(池田)에 머물며 그곳의 옛 지명인 구레하노사토(吳服里)에서 오자를 따 이름을 고슌으로 바꿨다. 교토로 돌아온 뒤로는 마루야마 오쿄(円山応擧)와 교류하며 다이조지(大乘寺) 절의 장벽화 제작에 참가했다. 오쿄 화풍과 부손 화풍의 융합을 꾀했다. 평이하고 알기 쉬운 사생화에 세련미를 더한 양식을 확립해 시조파(四条派)를 창시했다. 대표작으로 《유취군금도(柳鷲群禽圖)》병풍과 《백매도》 병풍이 있다.

《백매도》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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