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쿠엔 [ 玉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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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1348~?

한자

玉畹

무로마치 전기의 화승. 이름는 본호(梵芳)이며 도호는 교쿠케이(玉桂). 겐닌지(建仁寺)와 난젠지(南禪寺) 절의 주지를 역임했다.

만년에 아시카가 요시모치(足利義持)의 뜻을 거슬려 강제 은퇴했기 때문에 몰년이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시화축(詩畵軸)에 찬을 남긴 문필 승려로 묵난의 명수이기도 했다. 찬을 남긴 작품으로는 《시문신월도(柴門新月圖)》 《표점도(瓢鮎圖)》가 있으며 대표작으로 《난석도》 《난혜동방도》 등이 있다.

《난혜동방도(蘭蕙同芳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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