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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 가노 쓰네노부 [ 狩野常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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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1636~1713
한자
狩野常信
에도 전기의 화가. 고비키초(木挽町) 가노파의 제2대 당주로 가노 나오노부(尙信)의 장남. 호는 요보쿠(養朴), 고간사이(耕寛斎), 시비오(紫薇翁), 고센소(古川叟), 세이하쿠사이(青白斎), 간운시(寒雲子), 센야(潜屋) 등을 썼다.
15살때 부친을 잃고 백부인 탄유(探幽) 손에 양육됐다. 1709년 호인(法印)을 제수 받았다. 경쾌한 화풍을 보면 부친보다 탄유의 화풍을 계승한 것을 알 수 있다. 고비키초 가노파의 영광을 구축했다. 탄유의 원작을 계승한《오동나무에 봉황도 병풍》과 에이토구(永德)의《당사자도 병풍》의 짝을 맞춰 제작한《당사자도 병풍》등이 대표작이다.

《당사자도》 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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