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메뉴타이틀
  • 한국 서화가
  • 중국 서화가
  • 일본 서화가
  • 서화인장
  • 도록
  • 도서
  • 국내외 미술관 링크
  • 미술계 관련자료
타이틀
  • 우에무라 쇼엔 [ 上村松園 ]
  •   
생몰년
1875-1949
한자
上村松園
이름
うえむら しょうえん Shoen Uemura
근대 일본여류화가. 본명은 쓰네( 津禰), 교토 출신.
교토 시도조리(四条通)의 상가 출신으로 12살 때인 1887년에 교토부 화학교(畵學校, 현 교토시립예술대학)에 입학, 스즈키 쇼넨(鈴木松年)에 사사했다. 쇼넨의 사직과 함께 학교를 중퇴하고 쇼넨의 화숙을 다니며 수업을 쌓았다. 1890년 열린 제3회 내국권업박람회에 출품한 <사계 미인도>가 1등상을 수상하고 영국 왕실에서 구입함으로써 일약 화명을 얻었다. 이 무렵부터 쇼엔이란 화호(畵號)를 쓰기 시작했다. 이후에 고노 바이레이(幸野楳嶺), 다케우치 세이호(竹内栖鳳)에 사사했다. 1895년 내국권업박람회에 <세이쇼 나곤(清少納言)>을 출품하는 등 역사소재 미인도를 다뤘으나 이후 점차 생활 속에 등장하는 미인도로 테마를 바꿔어 평생 이를 그렸다. 1924년에 여성으로는 처음 제국미술전의 심사위원으로 선정되었으며 1941년에는 제국예술원 회원이 됐다. 1948년에는 여성 최초의 문화훈장을 수상자가 됐다. 일찍부터 자리를 잡은 작가 이력을 바탕으로 평탄한 생활을 보냈으며 평생 독신으로 아들 쇼코(松篁, 나중에 화가가 됐다)를 키우며 살았다.

<반딧불> 1913
  

SNS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