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개관 30주년과 광주은행 창립 50주년 기념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는 2016년 서예박물관에서 개최되었던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문자도·책거리>전시에 이은 두 번째 민화 전시다. 지난 20여년간 김세종 컬렉터가 문자도, 책거리, 화조, 산수, 삼국지, 구운몽, 까치호랑이, 무속화 등 민화만을 집중적으로 수집한 작품 중에서 70여 점을 엄선하여 일반에게 처음 공개한다.
- 작품수
문자도(文字圖), 책거리, 화조, 산수 등 민화(民畵), 무속화(巫俗畵) 등 전 화목에 걸친 <김세종 컬렉션> 걸작 70여점
[전시 구성]
1. 꽃피고 새 날아 오르니 - 화조 花鳥
2. 산도 높고 물도 깊네 - 산수 山水
3. 사람 사는 동네마다 이야기 끝이 없고 - 고사 故事
4. 기리고 비옵나니 - 무신巫神, 도석道釋, 서수瑞獸
5. 글자마다 꿈을 담아 - 문자도文字圖
6. 내일을 그리다 - 책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