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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일본민예관은 일본의 민예운동가인 야나기 무네요시(柳宗悅, 1889-1961)가 수집한 민예품을 전시·보존·연구하는 기관이다. 전체 17,000여 건의 소장품 중 약 10%를 차지하는 한국문화재는 목공예품에서 민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015년 발간된 『일본민예관 소장 한국문화재Ⅰ: 공예편』에 이어 한국 도자와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책으로, 한국문화재에 매료된 계기로 알려진 ‘백자청화초화문각병’을 비롯한 도자기 200여 건과 ‘문자도’ 등 회화 80여 건을 선별하여 풍부한 도판과 함께 해설을 수록하였다.

발간사 004
개관 008
일본민예관 소장 한국문화재 실태조사 및 보고서 발간 경위_남은실
도판 016
도자
회화·자수
지도·전적
조각
논고 284
야나기 무네요시와 조선 도자기_스기야마 다카시(杉山享司)
일본민예관 소장 한국 도자의 성격과 특징_김영원
일본민예관 한국 회화 컬렉션의 형성_시라토 신타로(白土慎太郎)
일본민예관의 한국 민화 컬렉션_김윤정
일본민예관 소장 한국 일반회화에 대한 소고_박은순
부록 310
일본민예관 소장 한국문화재 총목록
기증자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