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화-유유산수, 서울을 노닐다’전은 한국을 대표하는 59인의 작가들이 그린 과거 서울의 풍경과 현재의 서울풍경 80여 점을 모았다. 여러 세대의 작가들이 각자의 시각으로 해석한, 다양하고 신선한 서울의 모습들이 회화, 사진, 미디어, 입체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표현되어 있다. 시대마다 달라지는 서울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통해 한 시절을 추억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와 청소년 때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술로 토론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작품과 재미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6월 9일에 열리는 학술행사에는 ‘예술창작과 도시풍경’에 관한 작가들의 연구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