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간
[
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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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
706-783
이름
한간, 韓幹, 韩干, Han Gan, Han Kan
성당(盛唐) 시대의 화가. 징자오 란티엔(京兆藍田, 현재의 산시성 서안陜西西安) 출신.
천민 출신으로 어려서 술집 하인으로 일할 때 왕유 집에서 땅바닥에 말그림을 그려 왕유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도움으로 정식으로 그림을 배워 현종(玄宗) 시대 궁정화가가 됐다. 말그림은 진굉을 사사했으나 나중에 자신의 화풍을 확립했다. 마굿간에 들어가 말을 관찰하며 사실적으로 말을 그린 것으로 유명하다. 말 그림 외에 인물, 초상에도 능했다. 전하는 그림으로 <목마도(牧馬圖)> <조야백도(照夜白圖)> <원마도(猿馬圖)> 등이 있다.
<조야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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