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주
[ 沈廷胄 1678 ~ 1750 ]
조선 후기의 문인 화가. 영의정을 지낸 심지원의 손자. 중부(仲父)는 효종의 사위인 심익현이다. 장인은 정인지 후손으로 그림을 잘 그린 정유점. 부친 심익창이 과거 부정사건으로 유배된 뒤 다시 세자(영조)시해 사건에 연루돼 죽자 벼슬을 포기하고 그림에 전념했다. 포도를 잘 그렸다. 남종화의 대가 심사정은 아들이다.
안건영
[ 安健榮 1841 ~ 1876 ]
대대로 의관집안 출신의 화원 화가. 산수를 비롯해 인물, 영모, 초충, 어해에 두루 능통했다. 장승업과 함께 조선시대 마지막 화원 명수로 일컫는다.
안견
[ 安堅 15세기 ]
조선 3대화가 중 한 사람. 세종의 셋째아들 안평대군의 후원 아래 화원 활동을 했다. 조선시대 최고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명작 를 그렸다.
안중식
[ 安中植 1861 ~ 1919 ]
조선 말기의 화가. 어린 시절의 생적은 불분명하다. 1881년 중국 영선사의 제도사(製圖士)로 천진에 1년 머물렀다. 이때 알게 된 조석진(趙錫晉)과 평생 교우했다. 서화미술원이 생긴 뒤 조석진과 함께 오일영, 이한복, 김은호 등 근대 전통화단의 주역들을 길러냈다.
양기성
[ 梁箕星 ? ~ 약 1755 ]
숙종, 영조 때 활동한 화원. 영조어진 제작에 박동보, 함세휘 등과 함께 참가했다.
양기훈
[ 楊基薰 1843 ~ 1919 이후 ]
조선 말기의 화가. 평양 출신. 1883년 전권대사 민영익의 수행 화원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1908년에는 일본에 건너가 전시회를 열었다. 아들 양영진(楊英鎭)도 화가이다. 화조와 산수, 사군자를 잘 그렸다. 특히 노안도를 많이 남겼다.
양팽손
[ 梁彭孫 1488 ~ 1545 ]
조광조와 함께 생원시에 합격한 문인 화가. 안견의 산수화풍을 계승했다.
어몽룡
[ 魚夢龍 약1566 ~ 1617년 ]
현감을 지낸 문인화가. 매화를 잘 그려 이정(李霆)의 묵죽, 황집중(黃執中)의 묵포도와 함께 당시 삼절(三絶)로 이름 높았다. 화풍은 조속(趙涑), 오달제(吳達濟), 허목(許穆), 조지운(趙之耘)에게 영향을 미쳤다.
엄치욱
[ 嚴致郁 18세기 후반 ~ 19세기 전반 ]
조선 후기에 활동한 화가. 자세한 행적은 불분명하다. 정선의 영향을 받은 진경산수화를 잘 그렸다.
오경림
[ 吳慶林 1835 ∼ ? ]
대대로 역관을 배출한 해주오씨 집안 출신의 역관이자 서화가. 조부 오계순(吳繼淳), 부친(吳鷹賢)이 모두 한역관(漢譯官)이다. 동생 오경윤(吾慶潤), 오경림(吳慶林), 오경연(吳慶然)도 역관이며 서예와 그림에 조예가 있었다. 『근역서화징』을 지은 오세창(吳世昌)은 그의 아들이다. 역관인 이상적(李尙迪)에게 한어와 서화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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